경희대가 제23회 연맹회장기 전국대학핸드볼대회4강에 진출했다.경희대는 5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A조 경기에서 윤경민(9골)과 김호윤 (7골)의 활약으로 충남대를 29대26으로 꺾고 조 1위로 준결승전에 올랐다.
B조에서는 성균관대가 부산대를 31대25로 누르고 4강에 합류했다.
이로써 남자부 4강은 경희대-한국체대, 성균관대-원광대의 대결로 압축됐다.
한편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체대가 상명대를 21대19로 이겼으나 초당대를 비롯한 출전 3팀 모두가 1승1패를 기록, 골득실에서 앞선 상명대가 1위를 했고 초당대와한국체대가 각각 2, 3위로 밀려났다.
상명대는 초당대-한국체대전의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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