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선관위는 6일 총선에 출마한 대학 학장의 선거 운동을 돕기 위해 주소지를 허위로 이전한 의혹을 사고 있는 경산시 모 대학 교수 신모씨 등 대학 교수 12명을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 했다.
선관위는 또 선거법상 허용하고 있는 선거사무소 이외의 사무실을 개설해 벽보와 현수막 등을 비치하고 선거 운동을 한 민주당 청송.영덕.영양 지구당 윤영호 후보 선거운동원 정모씨를 같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신 교수 등은 한나라당 경산.청도 지구당 박재욱 후보가 학장으로 있는 모대학 교수들로 지난달 중순부터 대구에서 경산.청도 지역으로 주민등록을 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李宰協기자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