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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스 칠레대통령 헌법개정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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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스 칠레 대통령이 5일 전 독재자 피노체트 치하에서 제정된 헌법을 개정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상하원 합동위 구성을 의회에 요구할 방침이며, 대통령이 제출한 개헌안에는 피노체트 등에게 적용되고 있는 종신상원직제 폐지안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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