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평화를 위한 국제음악회'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1일 북한에 들어갔던 공연단이 7일 오후 대한항공편으로 서울에 돌아왔다.
또 지난 3일부터 중국 베이징(北京)에 머물며 공연참가와 관람을 위해 평양 방문을 기다리던 공연관계자와 일반관람객도 이날 같은 비행기로 귀환했다.
일반 관람객 방북단장 자격으로 베이징에 갔던 강만길 고려대 명예교수는 이날 귀국후 "남북간의 합의하에 공연을 5월중에 개최키로 했다"며 "구체적인 시기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다음 달에는 북한에서 공연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방북 공연의 주최자인 CnA코리아 배경환 대표이사와 조성우 민화협 정책위원장은 현재 베이징에 머물면서 북측과 공연일정을 계속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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