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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통신주 투자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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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급락은 가격조정"살로먼스미스바니 분석살로먼스미스바니는 최근 미국에서 배포한 보고서에서 기술주 추천 등급을 종전의 투자비중 중립에서 투자비중 상향(시장가치대비 3%)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살로먼스미스바니는 기술·통신 주식(IT)이 고평가돼 있다는 의혹을 갖고 있지만 먼저 고평가 상태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적정가치를 구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기초데이터를 입력해야 한다면서 그러나 기술·통신주의 이익전망 수정에서 70%는 상향조정 사례에서 믿을만한 기초데이터가 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의 나스닥지수 급락은 고평가 또는 펀드멘틀즈의 붕괴 때문이 아니라 1·4분기 급등에 대한 가격조정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는 1·4분기에 거둔 시세차익은 펀드매니저들에게는 거의 1년간 얻을 수 있는 이익에 맞먹기 때문에 이익실현을 통해 올해 연간 수익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는 욕구를 이끌면서 나스닥지수가 급락했다고 살로먼스미스바니는 분석했다.

그러나 주가가 급락함으로써 이러한 욕구는 완화됐으며 기술·통신주 선호를 유도하는 펀더멘틀즈는 여전히 좋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번 투자비중 상향조정은 대형 및 사업구조가 튼튼한 기술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규모가 적고 모험적인 인터넷 기업은 예외라고 강조했다.

살로먼스미스바니는 이에 앞서 Y2K(컴퓨터상의 2000년 인식 오류)에 따른 예상실적 부족을 전망, 작년 2·4분기에 기술·통신주 추천 등급을 비중중립으로 하향조정했으나 투자자들이 예상실적 부족이 현실화됐는데도 이를 무시하면서 주가가 상승하자 지난 1월중반 기술·통신주 투자비중을 다시 높이려했었다고 말했다.

살로먼스미스바니는 계속되는 EPS(주당순자산)의 상향조정이 기술·통신주에 대한 투자비중 상향의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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