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대구지역 신축건물 허가가 주거용 건물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3월까지 건축허가 실적은 1천270동, 81만8천157㎡로 지난해 3월까지의 550동 31만8천403㎡보다 동수는 127%, 연면적은 15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환위기 이전인 97년 건축허가 실적과 비교하면 연면적이 58%수준이나 외환위기의 직접적 영향을 받은 98년 대비 연면적은 129%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건축허가 실적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曺永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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