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달을 맞아 체육.문화.예술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9일 팔공산 갓바위에선 장애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장애인복지시설협회 주최로 곰두리 등반대회가 열렸다.
오는 29일엔 대구지체장애인협회 주최로 두류운동장 축구장에서 장애인 4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이와 함께 15~16일 삼우볼링장에서 제1회 대구컵 전국장애인볼링대회, 23일 팔공산 갓바위에서 시각장애인 산행대회, 27일 시민운동장에서 제4회 시각장애인 재활체육대회, 30일 효성가톨릭대학 운동장에서 제3회 시설보호 및 재가장애인 체육대회 등이 열린다.
문화.예술행사는 17~19일 황금아파트 주변에서 뇌성마비 장애인 시.서화전, 18~22일 시민회관 상설전시장에서 농아인 작가 작품전시회, 21일 대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강당에서 장애아동 작품전시회 등이 열린다.
또 23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사랑의 수화발표회와 28일 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제1회 대구장애인 예술경연대회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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