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총선연대 수사해야하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선관위에 이어 10일 경북도선관위가 낙선 운동을 벌이고 있는 총선 시민 연대 관계자들을 고발하자 검찰이 이의 처리를 두고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송광수 대구지검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총선 연대가 고발당했지만 국민 정서가 총선 연대 편이라 솔직히 어떻게 처리하나 고민스럽다"고 말했다. 법대로 고발당한 총선연대 대표들을 소환 조사하는 등 즉각적인 처리가 쉽지 않다는 뜻이다.

사실 고발 당사자인 선관위조차 선거법 자문에 응할 정도로 총선연대에 우호적이었다. 총선연대가 법의 테두리내에서 활동을 벌이도록 유도함으로써 자신들이 총선연대를 검찰에 고발하는 곤혹스러움을 맛보고 싶지 않았던 것.

검찰이 총선 연대의 처리를 두고 이것 저것 재고 있는데는 총선연대의 고발이 지역에 국한된 사안이 아니란 점도 작용하고 있다는 풀이다. 따라서 중앙 총선연대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지역 총선연대에 대한 처리 수준이 결정되리란 분석.

대구지검 공안부 관계자는 이와관련, "선거가 끝난 뒤 고발당한 총선연대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혀 고민을 나타냈다.

낙선운동을 벌이고 있는 총선연대의 활동이 선거 결과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지에 못지않게 고발당한 총선연대 간부의 사법처리 수준 또한 관심거리이다.

崔在王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TK) 정치권이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호남 및 충청권으로 반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생산 거점을 호남 지역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지역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기...
인천의 한 재활용 쓰레기 처리장에서 어린아이의 시신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며, 발견된 물체는 약 30~33㎝ 길...
이란은 미국의 공습에 대응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폐쇄하고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선박에 발포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란군은 미국의 핵심 시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