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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자정까지 투표 내일 6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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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경북지역 1천601개(대구 582, 경북 1천19)를 비롯한 전국 1만3천78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실시된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16일간의 4·13 총선 법정선거운동은 12일 자정 막을 내린다.

대구·경북 27개 선거구에는 당초 121명이 후보등록을 마쳤으나 봉화·울진의 민국당 박영무 후보가 이중당적으로 등록이 취소돼 평균 4.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대구·경북 상당수 선거구에서는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유인물이 대량으로 나돌고 금품제공 시비가 끊이지 않는 등 혼탁양상이 빚어지는가 하면 상대후보에 대한 비방과 진정, 고발사태도 속출하고 있다.

대구시 선관위가 11일까지 적발한 선거법 위반행위는 119건으로 지난 15대 총선때의 58건에 비해 2배가 넘었다.

민주당과 한나라당, 자민련, 민국당 등 여야 지도부는 이날 각각 법정선거운동을 마감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徐明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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