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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홍보 도우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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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홍보도우미들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입학식 안내, 의전행사, 외부인사 학교안내 등 각종 학교홍보활동을 위해 대학홍보도우미를 선발, 운영하는 대학이 늘면서 지원자가 대거 몰리는 등 각 지역대학 홍보전략이 크게 변모하고 있다.

지역대학중 홍보도우미제도를 가장 먼저 도입한 계명대는 현재 25명의 학생홍보도우미가 활동하고 있다. 지난 95년부터 알림이란 뜻의 '아리미'란 이름으로 홍보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는 계명대는 지금까지 8기의 홍보도우미를 배출했다. 이미 50여명의 홍보도우미 졸업생을 배출한 계명대는 OB모임까지 생겨 재학생들과 유대를 맺어오고 있다. 계명대는 매학기마다 홍보요원을 모집하고 있는데 선발기준은 B학점이상의 어학성적우수자 등으로 평균경쟁률이 5대 1을 넘고 있다.

영남대는 지난 96년 홍보도우미제도를 운영, 학생들 사이 큰 인기를 끌고있다. 이들 홍보도우미들은 선발된 후 각종 예절, 의전행사교육 등 워크숍을 거쳐 학술회의, 대학입시 등에 홍보요원으로 활동한다. 특히 일부 홍보도우미들은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능력이 뛰어나 통역요원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영남대의 경우 지원자가 크게 몰려 평균 10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경북대역시 지난 해부터 10명의 홍보도우미를 선발, 운영해오고 있다. 이밖에 대구대, 경산대 등도 지난해부터 홍보도우미를 선발, 각종 행사 입시홍보, 사회봉사활동 등에 투입하고 있다.

이들 홍보도우미들은 매달 10만원 또는 한 학기당 50만~60만원 가량의 장학금을 지급받고 취업시 우선추천 등 특전을 받고 있다. 또 학교에서 개설중인 어학특강, 연수프로그램 등에 참가, 수시교육을 받고있다.

영대 홍보도우미 여현아(22·아동학과 4년)씨는 "홍보요원으로 활동하다보니 학교에 대한 애착심이 많아지고 예절자세도 좋아져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柳承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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