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강로교수 '사성통해 연구' 펴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겁없이 이 작업에 손을 댔다. 누가 하든지 해야할 일이기에 묵은 밭을 일구는 심정으로 이 일에 손을 대고 보니 어려운 일이 한두가지가 아닌데다가 여든살이 넘은 나이에 이와 같은 버거운 일을 하기에는 정말로 힘에 겨웠다"

단국대를 마지막으로 대학교수로 정년퇴임한지도 17년이나 지난 이강로씨가 중국어 학습서 '사성통해'(四聲通解)를 파헤친 740쪽짜리 방대한 연구서 '사성통해의 연구'(박이정 펴냄) 를 출간했다.

올해 만 여든 두살. 날이 다르게 기력이 약해지고 청각도 떨어져 고함치듯 해야사람 소리를 알아듣는다.

일일이 원고지에 쓴 원고는 출판사에서 3년동안 전산화작업을 했다.

'사성통해의 연구'는 이처럼 여든살이 넘은 이강로의 손을 빌려 나왔다. 이 분야연구서로는 한국 국어학계에서 이것 뿐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TK) 정치권이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호남 및 충청권으로 반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생산 거점을 호남 지역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지역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기...
인천의 한 재활용 쓰레기 처리장에서 어린아이의 시신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며, 발견된 물체는 약 30~33㎝ 길...
이란은 미국의 공습에 대응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폐쇄하고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선박에 발포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란군은 미국의 핵심 시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