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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50승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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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특급' 박찬호(27.LA 다저스)가 개인통산50승을 향해 재출격한다.박찬호는 23일 새벽 2시15분(이하 한국시간) 신시내티의 시너지필드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올시즌 3승째와 개인 통산 50승을 향해 강속구를 뿌릴 예정이다.

이날 경기는 올시즌 첫 패의 아픔을 설욕할 수 있는 기회다.

박찬호는 지난 1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신시내티를 상대로 올시즌 최고의 투구내용을 펼치고도 야수 실책과 타선의 침묵때문에 일격을 당했다.

경기장이 안방에서 원정 구장으로 달라졌고 상대 선발투수가 스티브 패리시에서 피트 하니쉬로 바뀌었지만 박찬호가 물리쳐야 하는 신시내티의 타선은 똑같다.

신시내티는 메이저리그 최고타자 켄 그리피 주니어를 비롯해 에디 토벤시, 마이클 터커 등 좌타자들이 줄줄이 포진해 박찬호에겐 다소 껄끄러운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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