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와 MBC는 4·13 총선 출구조사와 관련, 부정확한 출구조사 결과 보도로 물의를 빚은 책임을 물어 선거방송 책임자에 대한 징계를내렸다고 20일 밝혔다.
KBS는 선거방송 책임자였던 전병채 보도본부장과 이홍기 보도제작국장에 대해 각각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내렸으며 MBC는 엄기영 보도본부장과 윤종보 총선방송기획단장에 대해 각각 감봉 2개월씩의 징계조치를 내렸다.
한편 SBS도 조만간 선거방송 책임자에 대한 징계조치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