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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소 의사구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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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채취 등 긴급방역경남 합천군 율곡면에서 80여두의 한우를 키우는 ㄱ씨(47)농가에서 한우 1마리가 의사 구제역 증상을 보여 국립수의과학검역소가 23일 혈액을 채취, 검사하는 한편 긴급 방역에 들어갔다.

합천군에 따르면 이 소는 22일부터 배설물이 검고 침을 흘리는 바이러스성 하리(설사병) 증세를 보여 23일 새벽 2시부터 해당 소를 격리시키고 검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북도도 이날 합천군 율곡면이 고령 쌍림면과 바로 맞닿아 있어 경남도로 통하는 도로에 임시검문소를 설치하고 승용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을 소독하는 등 긴급 방역 작업에 들어갔다. 또 고령, 성주, 청도 등지의 합천 인접 시·군에 생석회 10t을 긴급 배포, 축사와 주변 지역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합천·鄭光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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