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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화장품절도단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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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문조직 7명 검거심야 판매업소 등 침입

장물판매 조직망을 끼고 주로 심야에 대구시와 경산시 일대의 화장품 판매업소에 침입, 1억3천여만원대의 화장품을 훔친후 시중에 유통시켜온 절도범 2명과 장물범 5명 등 7명의 기업형 화장품 전문절도단이 검거됐다.

경산경찰서는 지난달 23일 화장품 장물범 박모(42), 최모(37)씨 등 5명을 검거한데 이어 24일 화장품을 훔쳐 장물범들에게 넘긴 절도단 신모(28·대구시 북구 칠성동), 한모(27·대구시 북구 대현동)씨 등 2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하고 김모(28·대구시 북구 검단동), 이모(27·대구시 북구 침산동)씨 등 2명에 대해 같은 혐의로 전국에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1일 새벽1시30분쯤 대구시 동구 방촌동 ㅎ화장품 업소에 침입해 33종 시가 1천만원 어치 등 한달동안 대구와 경산지역의 6개 화장품판매업소에서 모두 1억3천1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훔쳤다는 것.

장물범들은 대구시내에 유령회사를 차려 놓고 4만, 5만원대의 고가 화장품을 무조건 개당 2천500원에 절도범들로부터 사들인후 이를 다시 농촌지역이나 소매점 등에 넘겨 폭리를 취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산·金成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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