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런일도-자카르타, 주민들이 강도.절도범 노상 즉결 처형 급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강도나 절도범을 주민들이 '노상 즉결 처형'하는 일이 올들어 자카르타에서 급증했다. 와히드 대통령 집권으로 공권력의 권위가 급격히 추락한 뒤 생긴 현상. 치프토 망운쿠수모라는 한 종합병원에 실려온 사망자만도 1월 17명, 2월 16명, 3월 26명. 시 전역에서의 희생자는 엄청날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보고 있다.

카므란이란 30대 남자는 지난 19일 가정집에서 가스통 5개를 훔쳐 달아나다 붙잡혀 길바닥에서 뭇매를 맞고 숨졌으며, 그 전날엔 차량강도 혐의로 파출소에 잡혀가 있던 20대 남자가 주민들에 의해 밖으로 끌려 나간 뒤 불에 태워져 숨졌다. 같은날 30대 소매치기 용의자는 휘발유 화형에 처해졌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