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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증가세 지속 제조업가동률 상승 구미공단 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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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제조업체들의 3월중 가동률이 크게 상승된 가운데 생산 및 수출도 지속적인 호조를 띠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에 따르면 역내 458개 가동업체들의 3월중 평균 가동률은 89.2%로 전월보다 1.9% 포인트나 상승했고 업종별로는 전자·전기가 전월보다 1.5% 포인트가, 석유화학은 7.0% 포인트, 비금속은 0.2% 포인트가 증가되는 등 주요업종의 가동률이 전월보다 상승되는 추세를 나타냈다.

이에따라 3월중 생산실적은 2조5천465억원으로 전년 동월보다는 22.1%가, 전월 보다는 6.8%가 증가했다.

특히 수출실적은 14억8천400만 달러로 전년 동월에 비해선 28%가, 전월에 비해선 5.2%가 증가되는등 올들어 매월 수출이 증가되는 수출호조가 지속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자업종에선 PC 관련 부품·반도체·디지털 통신기기등 산업용 전자제품의 수출이 계속늘어나 수출신장세를 주도했으며 석유화학 업종은 일부 품목의 유가상승에 따른 수출채산성 저하, 주요 수입국들의 수입억제, 환율하락 등으로 전월보다 감소되는 추세를 보였다.

섬유업종은 화섬직물의 경우 원유가 인상에 따른 중동지역 바이어들의 구매여력 확대와 선진국들의 경기호조 지속으로 의류 수출용 원자재 수요가 증가되면서 전월보다 1.6%나 증가되는 현상을 나타냈다.

한편 3월중 구미공단의 고용인력은 내수 및 수출경기의 호조에 따라 생산라인의 증설등으로 상당수 기업에선 신규 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나 오리온전기등 일부 업체에서 인력감축을 실시해 총 종사인력은 6만5천634명으로 전월보다 0.2%(108명)가 감소됐다.

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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