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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호언장담 '참꽃 축제'는 예측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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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핀 참꽃을 보려면 어린이날에 오세요"'참꽃없는 참꽃축제'로 시민들의 원성을 샀던 달성군청에는 지난 23일 축제후에도 "언제 참꽃이 만개하느냐"는 시민 문의전화가 폭증하고 있다. 관련 부서인 문화공보실에만 1일 100통이상의 전화가 줄을 이었다.

달성군은 휴일인 이달 30일 참꽃이 절정을 이룰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자 "4월말엔 참꽃이 절반밖에 피지 않는다. 어린이날쯤 꽃망울을 모두 터트릴 것"이라고 확언하고 있다.

군은 그러나 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많은 인파들이 몰릴 것으로 보고 교통문제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관광객 차량주차는 휴양림 입구의 공영주차장에서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또 다음달 11일 석가탄신일까지 행락객들의 발길이 잦을 것으로 예상하고 소속 공무원들의 휴일 특별근무를 추진중이다.

군 관계자는 "비슬산 참꽃군락지를 찾는 올 행락객이 10만명을 거뜬히 넘을 것같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姜秉瑞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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