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핵잠수함' 김병현(21·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김병현은 27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베테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0대4로 앞선 9회 구원 등판, 1이닝동안 1안타만 허용하고 삼진 1개를 곁들이며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레그 스윈델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김병현은 마이크 리버탈을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시키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김병현은 방심한듯 두번째 타자 롭 듀시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타자인 디사이 릴레포드와 브라이언 헌터를 각각 삼진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김병현은 세이브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방어율을 2.00에서 1.80으로 끌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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