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울산시가지를 지나고 있는 국도14호선(부산해운대∼울산∼포항)의 우회노선을 확정, 올연말 공사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울산구간 우회노선은 울주군 청량면 두왕동에서 남구 신정동과 성남동을 지나 경북 경주시 쪽으로 이어지는 현재 노선이 두왕동에서 시내로 들어가지 않고 남구 무거동과 울주군 범서면을 거쳐 경주쪽으로 연결된다.
시와 부산국토관리청은 우회노선 30여㎞ 가운데 청량면 두왕리∼문죽리~남구 무거동 월드컵경기장까지 왕복4차선 6.38㎞를 국비 760억원을 들여 오는 11월 착공해 2003년 8월까지 먼저 개설하기로 했다.
呂七會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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