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바닷길과 섬진강을 잇는 국내 최초의 영호남 화합의 뱃길이 오는 8월 뚫릴 전망이다.
부산지역 해운회사 (주)온바다는 경남 하동∼전남 여수간(48km)을 하루 한차례 오가는 화합의 여객선 아라리호(60t급)를 운항하기위해 최근 마산해양청에 해상여객 운송사업면허신청서를 제출했다.하동∼광양∼남해∼여수간을 왕복 운항하게 될 동서화합의 여객선은 운항지역 해안과 강변의 접안시설 설치가 완료되는 오는 8월부터 운항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아라리호는 한려수도의 남해안 뱃길과 섬진강 등 바다와 강을 잇는 국내 최초의 여객선이 될 예정이다. 창원.姜元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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