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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도시과장 경질

○…정장식 포항시장이 1일 등기와 관련된 집단민원 처리를 문제삼아 도시과장을 전격 인사조치 한 것을 놓고 직원들이 설왕설래.

모 직원은"앞으로 집단 민원에 잘 대처하라는 경고의 메시지가 아니겠느냐"면서도 "그러나 인사권이 남용되면 직원들은 불안해질 수 밖에 없다"고 촌평.

또 다른 직원은"불과 두달 후면 명퇴 등으로 대폭 인사가 불가피한데 그때 묶어 했더라면 모양이 좋았을 것"이라며 "가는 사람이나 오는 사람 모두 개운찮게된 이번 인사에서 관련 간부들은 시장에게 무얼 조언했는지 모르겠다"며 힐난.

##우수관서로 선발

○…'유치인 없는 날'을 알리는 백기게양이 30일간 계속된 영양경찰서가 경북지방경찰청장으로 부터 우수관서로 선발돼 표창을 받자 잔치 분위기.

지난해 각종 전국규모의 표창을 수여한데 이어 2000년들어 처음 받는 표창이 '범죄없는 지역'을 상징적으로 대내외에 알리는 의미여서 경찰은 물론 지역전체의 긍지를 높여 주는 개가라는 평.

경찰관계자는 "경찰과 주민들이 하나로 범죄발생을 사전에 예방한 결과"라며 으쓱.

##한 마을에 두 행정구역

○…지난달 12일 강원도 산불로 마을 안위에 큰 위협을 받았던 강원 삼척시 원덕읍 고포마을 주민 사이에 경북도 편입 여론이 일고 있어 눈길.

경북 울진군 북면과 실개천을 사이에 두고 한 마을을 이루고 있는 고포마을은 17가구는 북쪽에 위치,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소속이며 남쪽 20가구는 이미 경북도에 포함된 상태.

그러나 산불당시 경북지역 공무원과 소방서에서 가옥전체가 소실될 위기에 처한 마을을 사수, 위험을 모면한데다 화마후 마을 방역도 경북에서 실시하는 등 정작 행정구역은 달라도 경북의 행정 수혜를 입게되자 이들 사이에 행정구역 조정을 통한 경북 편입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는 것이 경북도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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