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스리랑카 대반군 전쟁 총동원령

타밀 반군이 자프나 반도를 장악함에 따라 정부군의 패색이 짙어가는 가운데 스리랑카 정부는 3일 반군과의 결정적인 전투에 대비, 국가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전시체제 돌입을 선언했다.

타밀엘람해방호랑이(LTTE) 반군은 자체 라디오 방송인 '호랑이의 소리'를 통해자신들이 반군의 옛수도 자프나로 통하는 11㎞의 해안 도로를 장악했으며 자프나를향한 공세를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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