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조형예술대 애니메이션과 학생 7명으로 구성된 '7인조'가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 '아빠하고 나하고'(Daddy and I)가 자그레브 영화제 본선에 진출했다.
이 작품은 대학생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문화관광부가 제작비를 지원해 만든 것으로, 평균 200~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올랐다.
이에 따라 문화부는 본선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제작팀에 대해 항공료와 체재비 등을 지원키로 했다.
자그레브 영화제는 앙시, 오타와, 히로시마와 더불어 유네스코 산하 국제애니메이션 필름협회에 의해 공인된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국제 페스티벌이다.
이 영화제는 오는 6월21일부터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5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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