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속의 영웅 헤라클레스 역으로 1950~60년대 이름을 떨쳤던 미국 출신 액션스타 스티브 리브스(74)가 지난 1일 암의 일종인 림프종 복합증상으로 숨을 거뒀다.신장 185cm, 체중 98kg의 당당한 체구가 영화제작자들의 눈에 띄어 액션배우가 된 리브스가 출연한 '헤라클레스'(1959년)는 영화사상 최대 흥행작의 하나. 이 작품이 공전의 히트를 친 뒤 리브스는 '골리앗과 이교도들' '사슬에서 풀려난 헤라클레스' '폼페이 최후의 날' '바그다드의 도둑' 등에 연이어 출연한 뒤 43세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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