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문산읍 상문리에 생물기술센터 등 바이오 밸리(bio valley)가 조성된다.9일 진주시에 따르면 21세기 핵심산업인 생명공학을 통한 기술혁신으로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진주지역에 생명공학산업 창업 및 보육을 돕는 기술센터 건립 등 대학 연구소와 연계한 바이오 밸리를 조성키로 했다.
바이오 밸리 조성사업은 1만1천여평의 농업기술센터부지에 연건평 5백70평 규모로 생물소재기술혁신센터를 설치하고 생명공학기술지원 및 창업보육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비 1백억원을 투입해 2002년까지 생물혁신기술센터내에 인큐베이터, 실험공장 등을 설치해 벤처기업의 연구개발 및 실험시 공동활용 기회를 제공한다.林永浩기자 limy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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