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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수박 일본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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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수박이 일본에 처녀 수출된다

10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진주 소재 (주)남도농산과 수출 계약을 맺고 지난 7일부터 선적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총 수출 물량은 첫날 20t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200t 정도이며 국내외 시세에 따라 6월 이후에도 계속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합천은 황강변의 깨끗한 물과 풍부한 일조량, 사질 토양 등 수박 재배지로는 최적지로 꼽히고 있으며 전국에서 이곳서 나온 수박은 당도(11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품질 인정을 받기도 했다. 한편 군에서는 신선농산물 수출 촉진을 위해 수출농가와 업체에 대하여 수출 촉진자금과 출하용 박스 제작비용 등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합천.鄭光孝기자 khjeo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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