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효가대 교명변경 동창회.학생 반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효성가톨릭대가 10일 교명을 대구가톨릭대로 변경키로 확정, 발표하자 총학생회와 동창회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학교측의 교명변경 발표 직후인 이날 낮 12시 30분쯤 총학생회소속 100여명의 학생들은 대학본관에 몰려가 항의집회를 갖고 "학교측의 일방적인 교명변경은 학생의견을 무시한 처사"라며 교명변경 철회를 촉구했다.

또 동창회측도"학교 모태인 효성여대의 설립정신을 외면한 교명변경"이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동창회와 양재환 총학생회장(행정학과4년)은 10일 교명변경 반대입장을 밝힌 탄원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

柳承完기자 ryusw@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