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월 주식 관련자금 5조원 감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올들어 주식관련 자금이 지난달 처음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1일 대신경제연구소는 '최근 자금이동 동향의 특징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서 4월중 주식형 수익증권과 단위형 금전신탁, 뮤추얼펀드, 고객예탁금 등 주식관련자금을 모두 계산한 결과 4조9천481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중에는 지난달 만기도래로 대규모 자금이 빠져나간 단위형 금전신탁이 포함돼 있지만 이를 제외하더라도 2천억원 정도가 감소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또 주식관련자금에는 하이일드, 후순위펀드도 포함돼 있어 이 부분을 제외할 경우 실제로 주식관련 자금은 7조9천426억원이나 감소한 셈이다.

반면 은행예금은 지난달 15조925억원이 늘어 전달에 비해 4.6%의 증가율을 기록, 4월말 현재 잔액이 341조887억원이었다.

3월에는 비록 하이일드나 후순위펀드가 포함된 것이기는 하지만 주식관련자금이 4조7천984억원이나 늘었으며 단위형 금전신탁을 빼더라도 증가규모가 4조1천억원에 달했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