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국을 대표하는 사이버 외교사절단입니다"전세계 8억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한국 풀뿌리홍보의 견인차'를 자처하고 나선 사이버 외교사절단이 있다. 바로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을 자발적으로 알리려는 반크(Voluntary Agency Network Korean)모임이다.
12일 인터넷 전문신문 뉴스보이(www.newsboy.co.kr)에 따르면 반크(www.prkorea.org)는 우리나라를 홍보하는데 있어서 저명한 인사들이나 스타들의 역할만 중요한게 아니라 평범한 젊은이.주부.어린이들의 영향력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서 자발성 홍보에 나서기로 한 것.
반크는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서 세계속 한국의 이미지를 변화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실제로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3천500여명의 반크단원들과 교류해온 해외네티즌〈사진〉들은 한국에 대해 새로운 면을 많이 알게 됐다며 '아름다운 나라' '기회가 닿는다면 놀러가고 싶다' 등의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어서 사이버외교사절단의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반크는 그동안 월드컵 주경기장 영상모습, 전통음식, 관광지 등 우리나라를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인터넷카드와 동영상을 이메일, 서신 등으로 보내면서 해외네티즌들과 친목을 쌓고 있다.
"사이버외교사절단이라는 자부심과 더불어 해외친구들과의 순수한 만남을 통해서 밝고 건전한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반크대원들은 말한다.
崔美和기자 magohalmi@ima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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