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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카드 쓰임새 많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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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백 등 지역백화점이 자사 신용카드.상품권 공동이용 가맹점을 업종에 관계없이 다양하게 늘려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엔 호텔이나 타 백화점과의 제휴를 확대해나가 소비자들의 이용범위를 더욱 넓혀주고 있다.

대구백화점은 올들어 현대호텔, 프린스호텔 등과 제휴를 맺었다. 이로써 대백상품권은 자사 3개 점포를 비롯 현대백화점 전국 11개점포, 경주.경포대 현대호텔, 현대드림투어, 프린스호텔, 대구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대백카드는 대백, 대백마트는 물론 신세계백화점, 코오롱상사, 에스콰이어 대구점, 자동차학원(안전.청구.동양.경북대구), 효성코아수영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동아백화점은 호텔, 항공사, 패스트푸드점, 포장이사, 사진관 등과 제휴해 카드회원들에게 10%에서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하는 등 다양한 쇼핑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동아백화점은 라이나생명보험과의 제휴마케팅을 통해 동아카드로 결제하는 보험상품도 마련해놓고 있다. 보험은 10년만기로 연령에 따라 월 8천~1만6천원을 내면 암진단.사망시 최고 4천만원을 보장해준다.

이들의 제휴형태는 백화점에서 카드청구서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제휴사의 홍보를 해주는 대신 제휴사들은 가격을 할인해주는 방법을 취하고 있다.

백화점관계자는 "앞으로 카드.상품권 제휴는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이용하기에 따라 다양한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李炯雨기자 yud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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