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선, X선,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 마이크로파, 전파, 가정용 교류전류 등이 모두 전자파다. 전자파는 전기와 자기의 주기적 변화에 의한 진동이 공간으로 퍼져나가는 일종의 에너지다. 전자파는 전기 흐름이 있는 곳 어디나 존재한다. 가정용 교류전기의 경우 초당 60회 전류방향이 바뀌기 때문에 주파수 60Hz의 저주파다. 이밖에 극저주파(0~1kHz), 초저주파(1~500kHz), 라디오(전파)(500kHz~300MHz), 마이크로파·센티파·밀리파(300MHz~300GHz) 등도 모두 전자파다.
대부분 전기전자제품에도 의도하지 않은 전자파가 방출된다. 고압선로 주변은 말할 것도 없이 가정용 교류전류가 흐르는 모든 전선 주변에는 60Hz 저주파가 존재한다. 컴퓨터 모니터의 경우 수천V의 고압발생부가 있어 강한 전기장이 형성된다. 전자레인지는 전원으로 쓰는 60Hz 저주파와 음식물을 데울때 쓰는 2.45GHz 마이크로파를 동시에 낸다. 이밖에 전기장판, 헤어드라이어, 전기면도기, 믹서, 전기다리미 등 전기 관련제품에선 거의 필연적으로 전자파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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