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선진국 수준의 아동학대방지법 시행을 앞두고 민간단체가 보호시설을 갖춘 아동학대 전문상담소를 개소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구시 중구 청소년쉼터 운영에 관여하고 있는 구민교회는 아동학대가 가정내 문제가 아니라 사회문제라고 보고,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어린이날인 지난 5일 대구시 중구 남산동 교회내에 어린이를 위한 '성가족폭력상담소(256-0696)'를 열었다.구민교회는 상담전문가와 유아교육전문가 등의 도움을 얻어 상처받은 어린이들을 효과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전문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대구여성회 등 대구지역 시민단체와 협의를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부모와의 여행, 농장체험등 가정회복프로그램을 통해 상처난 어린이들의 심성회복을 꾀할 방침이다.
李庚達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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