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비율 불균형 해소방안 밝혀라

대구시의회는 17일 제 89회 임시회를 열고 문희갑 시장과 교육감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대구시 첨단기업 유치에 대한 특혜성 여부와 남구 미군기지 주둔으로 인한 피해 보상 방안, 과외 금지 위헌결정에 따른 향후 조치계획 등에 대해 시정 질의를 했다.

▲최종백 의원(달서구)=복지인력의 전문화와 복지전달체계 개선 방안은 무엇인가. 경제한파로 해체된 실업팀 창단 계획과 전용구장이 없는 종목을 위한 구장 건설 계획은 있는가.

패션 중심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문화예술적 중산층이 두터워야 하며 이를 위해선 문화예술 공간의 확충이 시급하다. 이를 위한 대안은 무엇이며 문화적 안목을 높이기 위한 교육제도의 개선방안은.

▲장정자 의원(비례대표)=여성정책 담당기구의 신설 의향과 여성종합문화센터 건립 및 활용계획은. 대구지역 성비율 불균형 해소를 위한 근본 대책은 무엇이며 여성쉼터 확충방안과 여성회관 및 동부여성문화회관의 민간위탁 계획에 대해 밝혀 달라.

고액과의 근절대책과 학교 교육 내실화를 위한 방안은 있는가.

▲류승백 의원(동구)=역외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성서 3차단지를 저가에 분양한 뒤 12개 업체 중 7개를 대구 업체로 선정한 이유는 무엇이며 평당 가격이 180만원에 이르는 부지를 35만원에 판 것은 특혜가 아닌가. 또 조례안이 통과되기도 전에 유치위원회 및 평가위원회를 선정한 경위 및 유치위원과 평가위원이 중복된 이유는.

▲이신학 의원(남구)=신천둔치 녹화 방안이 당초 발표와는 상이한 점과 하천을 자연형태로 되돌려 줄 방안은 있는가. 남구의 미군기지 이전에 대한 촉구와 미군기지 주둔으로 인한 피해보상방안으로서 시비 보전 대책은 무엇인가. 지하철 건설 공사장 안전 대책을 밝혀 달라.

李宰協 기자 ljh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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