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종합)세계 곳곳이 기상 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17일 오전 대만 중부지역에서는 강도 5.3의 강진이 여섯차례 발생, 4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했다. 또 산사태가 뒤따라 중앙 횡단 고속도로에서 일하던 기술자 수십명이 조난 당했다.
미국 서부 네바다주 칼슨시티 인근 지역에선 16일 폭설이 내려 차량 통행이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으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남부지역에선 17일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수천명이 대피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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