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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한국의 에디슨'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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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은 제 35회 발명의 날.

김천시 봉산면 신암리 구 신암초등학교 폐교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난 9일 문을 연 김천시발명교육연구원은 미래 발명왕 육성을 위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연구원은 김천교육청관내 초등학교 4·5·6학년생 5천442명과 중학교 1·2·3학년생 5천598명 등 총1만1천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5일동안 매일 40∼50명씩 입교시켜 6시간씩 발명에 대한 교육을 시시하고 있다.

미국 MIT교수가 개발한 발명원리와 학생들의 연구개발에 도움을 주는 수백종의 기초기계를 갖추고 실기교육까지 나서 학생들로 부터도 호응이 높다.

특히 발명에 소질이 뛰어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1일간 영재교육반 운영때는 학부형들이 함께 동참, 실기와 토론을 통해 참가 학생들에게 발명기법과 창의력및 두뇌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400여명의 학생들이 연구원에 입교하여 발명교육을 이수했는데 연구원의 발명교육을 희망하는 학교가 많자 연구원측은 앞으로 시설을 확충하여 수용계획을 수립해 놓고있다.

특허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김천시 발명교육연구원이 성황리에 운영되자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김천·강석옥기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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