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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범 22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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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19일 폐기물을 불법매립하거나 정화장치를 통하지 않고 폐수를 무단방류한 사업자를 무더기로 적발, 이중 1명을 구속하고 2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날 구속된 경주시 안강읍 ㄱ레미콘 부사장 이모(63·경주시 안강읍)씨는 조업과정에서 발생한 시멘트 찌꺼기 수백t을 사내에 불법매립하고 폐수를 비밀배출구를 통해 상습적으로 인근 하천에 방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포항시 북구 환여동 ㅅ여객, 우현동 ㅍ교통, 흥해읍 ㄱ식품 등 7개 사업장은 폐수배출 시설을 아예 가동하지 않거나 기록을 허위기재, 폐수를 무단방류했다가 대표자 또는 관계 직원이 수질환경보전법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운수업체와 주유소 등 폐유가 섞인 폐수를 취급하는 업소들의 수질관리 상태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포항지역 모든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확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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