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에 의한 성폭력 실태의 심각성을 살펴보고 대책을 논의하는 긴급 시민토론회가 23일 오후2시30분 대구 남구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열린다.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최근 대구 남구에서 어린이 성추행 사건이 발생하는 등 미군에 의한 성폭력사건이 심각한 상태"라며 "성폭력 근절 및 건강한 성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혜순(계명대 사회학과) 교수가 '미 주둔군에 의한 성폭력 사건의 이론적 접근'이라는 주제발표를 하고, 배종진(미군기지 되찾기 시민모임 사무국장) 이두옥(대구 여성의 전화 공동대표) 김현근(대구 봉덕초교 운영위원장)씨 등이 토론을 벌인다.
金敎盛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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