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행장에 강정원(姜正元·49)도이체 방크 한국대표가 내정됐다.서울은행 관계자는 23일 "강대표와 그동안 연봉문제에 이견이 있어 행장 선임에 난항을 겪었으나 강대표가 22일 밤 행장후보추천위원회측이 제시한 연봉을 받아들이기로 해 강대표를 행장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강대표의 연봉은 5억6천만원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서울은행은 이날 오후 행추위를 열어 복수 추천된 강대표와 데이비드워너(53) 산업은행 이사대우 등 2명 가운데 강대표를 행장후보로 단독 추천하기로했다.
서울은행은 24일 오후 3시께 주주총회를 열어 강대표를 신임이사로 선임하는데 이어 이사회를 열어 행장으로 공식 선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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