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후 급부상한 대표적인 여권의 신실세.80년대 민추협 운영위원을 지내면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고락을 함께 해온 당료출신의 4선의원.
비동교동계이면서도 김대중 정부 출범 이후 1년 4개월간 국민회의 사무총장을 맡아 초보여당의 살림을 꾸려온 것을 비롯, 국민회의 총재특보단장, 민주당 총재특보단장 등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집권여당의 핵심 당직을 맡아왔다.
뚝심과 성실성이 돋보이고 매사를 소리나지 않게 처리해 '용각산'이란 애칭도 갖고 있다.
부인 이옥자(李玉子·48)씨와 1녀.
△고창(57) △성균관대 정외과 △13, 14, 15, 16대 의원 △국민회의 지방자치위원장 △사무총장 △총재특보단장 △민주당 총재특보단장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