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순간의 강렬한 울림...강정희 작품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작가 강정희씨의 '금강산-구룡폭포'는 꿈틀거리며 계곡으로 곤두박질치는 물줄기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절묘한 주위의 기암도 기암이지만 폭포 물줄기의 역동적인 흐름이 부각돼 자연의 생명력을 싱싱하게 전달하고 있다. 운율이 흐르듯 극적인 화면, 힘과 직관으로 표현된 작품들이 6월1일부터 10일까지 송아당화랑(053-425-6700)에서 선보인다.

'생명의 소리'에 나타나는 여인의 형상은 조각처럼 처리됐으며 심리적 상태를 담고 있는 얼굴 표정은 극적인 진실성을 안고 있다. '물 위에 뜬 매화 꽃잎' 역시 매화 꽃잎이 개울에 떨어지는 계절과 그 시점의 생생함을 표현하고 있다. 어느 한 순간의 강렬한 느낌을 울리는 것이 일관된 특징. 화폭 위의 덧칠도 때로는 무절제한 듯, 때로는 일정한 방향으로 가해지면서 작품을 더욱 역동적으로 만들고 있다.

金知奭기자 jiseo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TK) 정치권이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호남 및 충청권으로 반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생산 거점을 호남 지역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지역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기...
인천의 한 재활용 쓰레기 처리장에서 어린아이의 시신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며, 발견된 물체는 약 30~33㎝ 길...
이란은 미국의 공습에 대응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폐쇄하고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선박에 발포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란군은 미국의 핵심 시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