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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대구경북 미식축구 금오공대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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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와 레드스타즈가 제11회 봄철 대구.경북지역 대학연맹전 및 사회인리그에서 우승했다.

금오공대는 28일 경북대에서 벌어진 대학 1부 결승에서 경일대를 21대7로 물리치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1쿼터에 박진성의 선제 터치다운으로 7점을 먼저 올린 금오공대는 4쿼터에 경일대의 맹반격으로 최경식에게 터치다운을 허용, 7대7 동점이 됐으나 박진성의 절묘한 패스로 터치다운 2개를 성공시켜 21대7로 승리했다. 경일대는 금오공대의 벽에 막혀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사회인리그에서는 지난 해 전국대회 우승팀 레드스타즈가 대구우승팀인 블루프렌즈와 시종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엄용수의 터치다운으로 8대0의 힘겨운 승리를 거뒀고 대학 2부에서는 동국대가 귀뚜라미 로켓을 28대8로 물리치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대회 MVP는 대학 1부에서 금오공대 남성현, 대학 2부 동국대 이창주, 사회인리그에서 레드스타즈 박재식이 차지했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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