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일수록 퇴행성 신경질환인 파킨슨씨병에 걸릴 위험이 현저히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 하와이 재향군인 메디컬센터 웹스터 로스 박사는, 이곳에 사는 일본계 미국인 남자 8천여명을 30년간 관찰한 결과,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은 하루에 4, 5잔 마시는 사람 보다 이 병 발생률이 5배, 하루 2, 3잔 마시는 사람에 비해서는 3배나 높았다고 미국의학협회지에 발표했다.
커피가 파킨슨씨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카페인이 그 병을 일으키는 신경세포의 파괴를 막아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로스 박사는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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