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친구카드 훔쳐 고액 빼내

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30일 잠자는 친구의 현금카드를 훔친 뒤 2천여만원을 불법 인출한 혐의로 황모(26·영천시 야사동)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17일 저녁 같이 기거하는 친구가 잠들자 지갑안의 현금 카드를 훔친 뒤 ㄷ은행 영천시청지점에서 이를 이용, 4회에 걸쳐 2천28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자동이체하는 등 2천 78만원을 불법 인출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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