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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총선연대 간부 영장 총선후보 금품수수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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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구미시민연대 전 사무국장 권세경(32)씨의 금품수수 사건을 수사중인 구미경찰서는 31일 권씨를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협박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한나라당 구미시지구당 회계책임자 강동준(34)씨도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구미.李弘燮기자 hslee@i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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