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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계 통합브랜드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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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계에 통합 브랜드 붐이 일고 있다. 업체들은 단순히 신규 상품을 선보이는 차원을 넘어서 다양한 문화상품과 연계, 가입자들이 통합 브랜드에 대한 소속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한국통신프리텔은 N세대를 겨냥한 신규 브랜드 'Na(나)'〈사진〉를 최근 선보였다. 세부 아이템으로 파격적인 무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멤버쉽 카드제 'Na=(나는)', 전국 22개 대학내 100평 규모의 사이버카페와 전국 100여개 가맹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Na#(나샵)', 가입자가 스스로 만들어가는 인터넷 가상도시 'NaX(나크로스)', 신규 요금상품제인 'Na+(나플러스)' 등을 출시했다.

SK텔레콤은 법인고객 전용 종합정보통신 브랜드인 'WILL B(윌 비)'를 내놓았다. 영업사원들이 현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이동사무 솔루션, 물류 및 차량관리를 무선 지원하는 위치추적 솔루션, 원격제어 및 검침을 제공하는 원격검침 솔루션, 판매 또는 계약시 현장에서 즉시 결제 가능한 무선결제 솔루션 등이 주요 상품.

한국통신은 ADSL, ADSL B&A, 위성인터넷 등 3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의 통합 브랜드인 'Megapass(메가패스)'를 이달 초 선보였다. 다양한 인터넷서비스에 대한 고객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것. 앞서 LG텔레콤도 이동전화 서비스 및 요금제,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접목한 통합 브랜드 '카이'를 출시한 바 있다.

金秀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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