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지법 소년부지원 폐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지법 소년부지원이 가정지원으로 바뀌고 단독사건만 담당하는 의성,영덕지원이 합의사건도 맡는다.

대구지법에 따르면 대법원이 5일 개원하는 국회에 법원조직법 등 개정안을 제출, 이르면 오는 9월1일 대구시 서구 평리동 소년부지원을 폐지하고 대신 가정지원을 설치, 가사사건과 소년보호 및 호적사건 등을 관할한다.

법원은 또 5천만원 미만인 민사사건과 단기 1년 이하의 징역에 해당하는 형사사건만 담당하고 있는 의성, 영덕지원을 합의지원으로 변경, 그동안 민원인들이 합의사건 재판을 위해 인근 시.군으로 가야 하는 불편을 없앤다.

이와 함께 지방법원지원에 단독사건에 대한 항소사건을 처리하는 항소부를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 경북지역 7개 지원에 점진적으로 항소부도 설치한다. 崔在王기자 jwcho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