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영 경찰청장은 경찰 박봉문제와 관련, "올 하반기에 보수와 수당의 현실화를 기할 예정입니다. 경찰예산(3조6천억)의 41%에 해당하는 1조5천억원의 예산 증액을 요청했습니다"
1일 상주경찰서 외남 분소 개소식 에 참석한 이무영 경찰청장은 "지난 50년 동안 경찰은 열악한 근무환경과 박봉에 시달려 왔다"며 "재임기간중 경찰박봉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또 경찰대개혁 100일작전 성과중 하나로 일선파출소를 3교대제로 운영하는 등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있다고 덧붙인 뒤 "이제 3불(不)3금(禁)운동의 완전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경찰개혁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이 청장은 "아날로그시대의 경찰은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했지만 인터넷, 디지털 시대인 현재는 창의와 자율을 필요로 한다"며 직원들의 분발을 당부했다.
구미 李弘燮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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