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러브호텔 허가 미끼 전차관급 부인 3억 수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울지검 특수1부(이승구 부장검사)는 2일전 행정자치부 소청심사위원장(차관급) 양종석(梁鍾釋.52)씨와 부인 이상서(52)씨가 '난개발'지역의 러브호텔 허가를 미끼로 3억원을 받은 사실을 밝혀내고 이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잠적한 양씨를 같은 혐의로 수배하고 소재를 추적중이다.

검찰은 또 양씨 부부와 짜고 호텔업자에게 로비자금을 요구한 장정자(57.여)씨를 같은 혐의로 구속하고, 이와는 별도로 장씨로부터 대출사례금 1천250만원을 받은 H은행 전 강화지점장 임외륜(55)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