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은행 자율합병 인센티브"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은행권 2단계 구조조정은 은행간 자율합병 형식으로 이뤄지며 정부는 이에 직접 개입하지 않는 대신 자율합병을 촉진할 수 있는 제도적 인센티브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용근(李容根)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은 2일 오전 은행회관(뱅커스클럽)에서 시중은행장 간담회를 갖고 은행권 2단계 구조조정에 대해 이같은 정부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 위원장은 "정부는 은행권 구조조정에 대한 시나리오를 갖고 있지 않다"며 "어떠한 형식이 되든 '시너지효과'를 얻는 방향으로 구조조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기본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은행간 자율합병이 촉진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달라'는 은행장들의 요청에 이 위원장은 "여러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김영재 금감위 대변인은 "구체적으로 어떤 인센티브가 있을 지는 연구해 봐야겠지만 정부가 돈을 대주는 형식은 아니고 제도적인 면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이 위원장은 또 "워크아웃 대상기업들이 금융비용 절감분을 이용, 덤핑공세를 펴는 등 시장을 교란시키는 사례가 있다"며 "이에 따라 정상적인 우량기업이 피해를 보는 경우도 있으니 채권은행이 이에 대해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금융시장에 불안요소가 잠재해 있고 일부 은행 관계자들의 보신주의로 무담보 우량중소기업들이 애로를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무담보 우량중소기업에 대한 여신에 적극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